증권거래 세금
증권거래 세금은 주식, 채권, 펀드 등의 금융상품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세금입니다. 이는 국가 수입의 일부로서 다양한 경로로 사용되며, 주로 국가 예산을 구성하는 데 활용됩니다.
주식거래 세금
주식을 매도할 때는 채권과 달리 매도 대금에 대한 세금이 발생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총 3개의 주식거래 세금이 있습니다.
거래세:
- 주식 매수(매도)가 기준금액 이상인 경우에만 과세됩니다.
- 매수 시 0.15%가 세금으로 부과됩니다.
- 매도 시 매도 손익이 발생한 경우 0.15%의 세금이 부과되며, 손실이 발생한 경우 해당 세금은 반환됩니다.
증권거래소 세금:
- 주식 거래 시 총 거래 금액에 발생하는 세금으로, 경과기간에 따라 세율이 차등 부과됩니다.
- 거래일로부터 1년 이내: 0.25%
- 1년 초과 3년 이내: 0.15%
- 3년 초과: 0.3%
지방소득세:
- 증권거래소 세금과 비슷하게 경과기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데, 지방세라는 점이 다릅니다.
- 거래일로부터 1년 이내: 0.025%
- 1년 초과 3년 이내: 0.015%
- 3년 초과: 0.03%
채권 및 펀드거래 세금
채권 및 펀드를 거래할 때에는 증권거래소 세금과 지방소득세 가운데 어느 하나만 부과됩니다. 거래 세금은 거래금액에 비례하여 계산되며, 증권이 발행된 날짜를 기준으로 경과기간에 따라 세율이 변동됩니다.
마지막으로, 종합소득세를 오해하여 주식거래와 증권거래 세금과 혼동하기 쉬운데, 종합소득세는 주식 매도에 대한 이익에 대해서만 부과되는 개인 소득세입니다. 이는 산출 방식이 주식거래 세금과는 다르며, 그 세율 또한 다를 수 있습니다.
증권거래 세금은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관 투자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를 고려하여 증권거래에 참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증권거래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합니다.